
푸바오의 할아버지인 송영관 사육사님께서 동료 오승희 사육사와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여 푸바오와 마지막 작별의 순간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는데요. 당시 존경하던 선배님 강철원 사육사님께도 죄송한 마음을 방송을 통해 전했다고 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송영관 사육사 출연 지난 17일 송 사육사와 동료 오승희 사육사가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송영관 사육사님은 푸바오와 이별했던 날의 뭉클했던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작은 할부지, 오아오 이모' 등으로 불렸던 송영관 사육사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푸바오는 판다 관련 협약에 의해 지난 3일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송 사육사님께서는 "저만 안 울면 될 거라고 생각을 다지고 있었다. 마지막 날 강..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된 뒤에도 중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푸바오를 돌보는 사육사를 감시하며 사생팬이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푸바오 웨이보 바로가기 중국 간 푸바오 사생팬 등장?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에서 몰래 촬영된 푸바오의 영상과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인스타계정에서는 푸바오가 격리 생활 중인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 내부를 촬영한 모습이 다수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푸바오를 찍은 영상에서는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사과를 몇 번 주는지, 푸바오의 배변량은 어떤지, 학대를 당하고 있는건 아닌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날인 14일에도 '푸바오는 오늘도 운동장에 나오지 않았다'라며 영상을 올렸다고 합니다. 자이언트 판다는 한 달간의 검역 절차를 거쳐야 운동장에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