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현재 '개통령'이라고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의 보듬컴퍼니에 다녔던 직원들의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기업리뷰가 빠르게 퍼지면서 특히 회사 총 리뷰 평점이 1.7점으로 매우 낮았고 부정적인 리뷰도 무척 많았다고 합니다.
가스라이팅 논란 '개통령' 강형욱
퇴사자 A씨
"여기 퇴사하고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계속 다님. 부부관계인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짐. 직원 동의 없이 메신저를 감시하고 본인들 욕한 거 있나 밤새 정독함"
퇴사자 B씨
"딱 법에 접촉되지 않는 선에서 복지와 생색내는 경영진, 두 부부가 열심히 직원들을 이간질, 뒷담화 한다. 직원들을 노예처럼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불만을 가지지 못하게 가스라이팅 한다"
등 경영진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후기가 쏟아졌고 강형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달린 댓글에 따르면 "대표이사님 한결같이 살아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캡처본, 녹취록이 정말 많다. 저희 부모님은 이 일이 밝혀졌다고 기뻐하셨다. 두 번 다시 공중파에서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폭로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JTBC 사건반장, 강형욱 폭로
마지막 급여를 1만원도 못 받았다는 폭로글도 나왔는데요.
퇴직 당시 강형욱 대표에게 카톡으로 연락이 왔는데 "급여 관련하여 할말이 있으니 전화를 달라"하여 증거를 남기고자 카톡으로 내화를 요청했지만 답이 오지 않았고 이후 받은 급여가 9670원이었다고 합니다.
고용노동청에 신고를 하고 보듬컴퍼니 측은 "퇴직금이 따로 없고 담당 고객을 끝까지 살피지 못해 급여를 깎았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A씨는 노동청을 통해 강대표 측과 3차례의 연락 끝에 기본급과 연차수당 등을 포함한 잔여 급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강형욱은 'CCTV'에 집착했다고 합니다.
6명이 일하는 상황에 CCTV는 9대였고 직원 감시용이었다고 합니다. 직원들은 항의했지만 강형욱은 법대로 해보라며
'법? 법대로 해봐? 어디서 회사에서 함부로 법 이야기 해, 법대로라면 너희 근무 태만으로 다 잘랐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3시쯤에 인근 카페 화장실을 다녀오라는 지시가 내려졌는데 왜 인지는 설명해주지 않고 마치 배변 훈련 같았으며 사람으로 취급해주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강형욱과 보듬컴퍼니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황이며 강형욱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보듬컴퍼니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고객 사정으로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안내만 나올 뿐 통화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강형욱의 갑질 의혹으로 현재 KBS 측은 '개는 훌륭하다'를 결방하며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되었으며 강원 정선군에서 열리는 반려견 행사에도 불참한다고 합니다.
강형욱 프로필
강형욱
출생 : 1985. 5. 27 (38세), 경기도 성남시
신체 : 174cm, O형
가족
부인 수잔 예희 엘더(2011년 11월 26일 결혼)
아들 강주운
반려견 4마리
MBTI : ESFJ
학력
분당정보산업고등학교 (전학)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소속사
보듬컴퍼니
별명
개통령, 애견계의 대통령, 강아지 강씨
강형욱 와이프 통일교 논란
강형욱 논란과 같이 또 하나의 논란인 강형욱 와이프의 통일교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수잔 엘더는 1985년생으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아버지가 20대 중반에 한국으로 건너와 정착하면서 한국인 어머니를 만나 결혼했다고 합니다.
수잔 엘더는 영어학원 원어민 강사로 일을 하면서 반려견 첼시 때문에 애견호텔에서 근무하던 강형욱을 만났다고 합니다.
수잔 엘더가 통일교 논란에 휩싸인 이유는 수잔 엘더의 아버지가 통일교 핵심 간부 '티모시 엘더'라는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티모시 엘더는 통일교 산하 신문사인 세계일보에서 근무했으며, 통일교의 여러 중요한 역할을 맡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잔엘더 인스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