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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8일 목요일 밤 10시에 탁구 4강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탁구 4강전에서 승리하면 은메달, 지면 동메달 결정전을 치루게 됩니다. 8강전에서는 신유빈 선수와 전지희 선수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유빈 선수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선수라고 합니다. 이 선수에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지희 선수 프로필
출생 : 1992년 10월 28일 (31세) 허베이성 랑팡시
신체 : 159cm 51kg B형
국적 : 중국 (1992-2011), 한국 (2011-)
민족 : 만주족
학력 : 대림대학교(스포츠지도학 / 전문학사)
종목 : 탁구
전형 : 왼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
소속 : 산둥 루넝 탁구단 (2005-2008), 포스코에너지 여자 탁구단 (2011-2022),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2022-)
랭킹 : 세계 15위, 여자 복식 세계 2위
전지희 인스타그램
Jihee Jeon(@jeon.jihe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전지희 귀화한 이유
전지희 선수는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될 정도록 유망주였으나 중국 탁구계의 엄청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힘들자 당시 전지희의 능력을 알아본 김형석 서울시청 감독이 영업제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를 받아들인 전지희 선수는 한국생활을 시작했고,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오다가 2011년 한국 국적을 취득하였다고 합니다.
전지희 선수는 왼손잡이 셰이크핸드 선수로 파워풀하고 공격적인 탁구를 보여주며 하이토스 서브를 사용해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가 특기라고 합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부터 이번 파리까지 3연속 올림픽 출전이지만 아직까지 메달과는 연을 닿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표팀에 합류한 신유빈 선수와 함께 출전하면서 메달을 노려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번 4강전에서 만나게 될 팀은 7일 열리는 중국-대만과의 경기의 승자와 붙게 됩니다. 전지희 선수는 이번 올림픽이 자신의 마지막 경기로 생각하며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하며 간절함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전지희 선수는 과거 쌍커풀 수술로 화제가 된적이 있었는데요.
전지희 선수에게 중국 네티즌이 쌍커풀에대해 언급하며 과거와 다르다고 말하자 쿨하게 과거를 인정하는 모습도 보여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