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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두리 코치가 법적 혼인상태에서 내연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차두리는 여성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 했다고 하는데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차두리,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로 고소
27일 차두리는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A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고 전해집니다.
고소장에서 A씨에 대해 "몇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 사생활 폭로 등으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차두리와 연인 관계라고 밝힌 여성B씨도 A씨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고 하는데요.
B씨는 "A씨가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게시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자신을 스토킹하고 명예훼손을 했다"고 말합니다.
여성 A씨는 차두리와 연인관계였으며 교제 기간 중 B씨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갈등을 빚자 자신을 고소했다는 주장입니다.
A씨 말에 따르면 2021년 8월 차두리가 SNS을 통해 먼저 연락을 해왔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후 작년 5월 B씨의 존재를 알면서 차두리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차두리가 다시 연락을 해왔고, 작년 11월 차두리가 B씨와 수년간 교제하면서 자신을 만난 사실을 알게되 올해 3월까지 갈등을 빚었다는 주장입니다.
차두리는 법적으로 혼인상태로 2009년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2013년에 이혼소식이 전해졌지만 이혼 조정이 불성립되었고, 같은 해 11월 정식재판으로 넘겨져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2017년 2월 열린 항소심에서도 패소하여 현재는 법적으로 이혼한 상태가 아니라고 합니다.
차두리 전 와이프 누구 ?
차두리씨에게 여러 논란이 불거지면서 차두리 부인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아졌습니다.
차두리 와이프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옛 아미가 호텔) 신철호 회장의 맏딸 신혜성씨라고 합니다.
2008년에 결혼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신혜성씨는 차두리보다 한살 연상이고 서울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캐나다 온타리오 주립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두사람의 이혼 사유는 차두리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선수 생활을 했을 때 신혜성씨가 외국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향수병이 났고 차두리는 "아내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혼인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관계가 파탄났다"라며 이혼 조정신청을 냈지만 법원에서는 이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