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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명 유튜버 쯔양이 "마지막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또 다시 영상을 올렸습니다.
왜 쯔양은 "마지막 해명"이라는 영상을 올려야만 했을까요?
쯔양의 마지막 해명영상 내용 공개
쯔양은 지난 8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해명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명 영상속에서는 쯔양은 전 남자친구 A씨가 자신을 잔인하게 성폭행하고 여러차례 폭행한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했는데요. "돈도 다 뻇어야 되고 성노예로 써야겠고 그다음에 얘를 죽여야겠다"고 통화하는 너무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또한, 쯔양은 헤어진 상태에서도 강제로 당한 적도 많다. 원치않음 임신으로 그로 인해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이전에 다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측에서 쯔양이 A씨의 친누나 B씨의 명의를 도용해 임신중절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쯔양은 당시 A씨를 따라 병원에 갔고 시키는 대로 수술을 받았다. 명의도용이 이뤄진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명의도용이 사실로 확인이 된다면 자신이 몰랐던 일이였어도 법을 어긴것이니 그에 따른 처벌을 받겠다고 덧붙혔습니다.
두번째로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전 대표가 제 개인 계좌와 세무 처리까지 모두 관리했다. 저는 원칙적으로 정산하자고 했지만 돈 얘기에 유독 해민했다. 대표가 세금내는 것을 아까워했고 정산을 해주지 않아 세무조사 때 그에 대한 탈세 의혹이 있었다"며 추후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덧붙혔습니다.
세번째, 자신이 A씨의 강요로 유흥주점에서 일하기 시작한게 맞고 B씨의 돈벌이 수단으로 노래방을 돌아다니게 한 게 업소의 일 시작이었다. 이후 A씨의 휴대폰에서 수위가 더 높고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곳으로 보내려고 지인과 공모하는 내용의 문자를 봤다며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쯔양은 "가세연에서 저의 과거 사생활을 밝히기 위해 유흥업소 사장과 관련 종사자들의 인터뷰를 하며 저에게 사과 방송을
강요했다. 그분들은 전 소속사 대표(A씨)의 얘기만 듣고 가세연에 전달했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협박, 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쯔양에게 공갈 혐의를 받는 최 모 변호사와 유튜버 구제역,공갈을 방조한 혐의 유튜버 카라큘라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오는 2일 2시 10분에 열린다고 합니다. 한편 쯔양은 최 변호사에게 보복이 두려워 2300만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하며 최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카라큘라는 구제역의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습니다. 카라큘라와 구제역은 다른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부터 5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고발되어 수사선상에 올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