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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구 프로선수 김주하 근황
최근 전 배구선수인 김주하 선수가 전북 전주시의 한 모텔에서 숨지 채 발견되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2024년 3월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의하면 지난 8일 오후 1시 4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숙박업소에서 전 프로배구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경촬관계자들에 의하면 "주위에 다량의 번개탄을 발견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강력 범죄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 배구선수인 김주하선수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전주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주하 선수의 프로필
프로필
1992년 4월 24일생, 전남 목포시
2010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입단
2017-2019 수원시청 배구단 입단
2020 현대건설 복귀
23. 07 은퇴
포지션
리베로 / 아웃사이드 히터
수상
2018년 한국실업배구연맹전 수비상
2017년 한국실업배구연맹전 리베로
김주하선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그렇고 여러모로 시즌을 치르기가 버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빠르게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구단 측에서는 "2010년 현대건설 배구단 입단으로 시작한 프로 선수 생활을 정든 팀에서 마무리하며 코트를 떠나게 된 우리의 김주하 선수, 현대건설배구단을 사랑하는 팬 모든 분들께서는 김주하 선수의 팀을 위한 헌신을 기억할 것입니다"라며 김주하 선수의 앞날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주하의 인스타에 "2023년 너무 힘들었다.. 올해 2024년에는 제발 좋은 일만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사진이 게재되었고 김주하선수의 인스타 계정은 비공개 계정으로 바뀌면서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주하선수는 프로데뷔 때부터 남다른 외모로 얼짱 배구선수로 불려졌는데 전 김주하의 포지션은 리베로로 수준급 활약을 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황연주, 양효진과 더불어 현대건설의 2회 우승을 함께한 3인방 중 한 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