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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이번 태국전과의 경기 소집 전 영국에 무료급식소를 40개 이상 설립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 선수로 인해 발칵 뒤집어졌다고 합니다. 영국정부에서는 손흥민의 이런 활동에 표창장까지 수여하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게요.
손흥민선수 무료급식소 설립
손흥민은 무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익명으로 영국 도시 곳곳에 무료급식소를 40곳 이상 설립해 왔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영국 런던에서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 봉사에 참여하거나 축구 관련 체육대학교에서 자신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봉사활동을 혼자서 조용히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이런 활동은 EPL 프리미어리그 선수 전체 중 베컴 다음인 2위로 기록될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는 이번 21일에 치뤄진 태국전과의 경기 소집일 직전까지 자신이 설립한 영국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영국 현지 팬들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해설위원들까지 손흥민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영국의 자원봉사 전문 보도매체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가 자신의 국가대표팀 소집 직전 마지막 무료 급식소의 설립승인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손흥민 선수는 3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원봉사자들에게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익명으로 무료급식소를 설립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통틀어 최초라고 합니다.
심지어 자신의 경기가 있는 날엔 몇 개의 급식소에서 경기 티켓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주말에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재능기부를 실천해 왔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지은 무료급식소를 통해 3만 명 이상의 노숙자들이 도움을 받았으며 지난 8년동안 토트넘에서 활동하면서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과 에이전시 소속 내부 관계자들은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이런 미담이 알려지자 프리미어리그 회장 또한 손흥민 선수를 언급하며 무료급식소 설립활동에 대해 자신도 기부하겠다는 발언까지 했다고 합니다.
지난 19일 EPL 회장 리처드 마커스의 발언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현재 자신의 국가대표팀 소집으로 영국을 떠난 상황이지만 그의 무료급식소 봉사는 신선한 충격이었고, EPL 주관하에 축구선수들과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선수 개인이 이 정도 규모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기록 자체가 없으며 손흥민은 역사적인 축구선수이다. 앞으로 손흥민의 무료급식소에 매년 상당한 자본금을 지원할 것이며 지금 바로 손흥민의 급식소에 프리미어리그 경기관람 티켓을 기부할 예정이다. 손흥민 선수는 EPL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선수이다"라며 EPL 회장의 이례적으로 선수를 지목하여 강한 존경심과 찬사를 보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운영중인 무료급식소에서 대리로 운영하고 있는 한 영국인 직원이 말하기를 "손흥민 선수는 한달에 한 번씩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쓰고 이곳을 찾아와 봉사를 하며 자신을 알아도 모르는 척해달라고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영국정부에서는 직접 손흥민 선수를 초청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겠다는 폭탄발언을 선언하며 국가대표에서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손흥민의 무료급식소를 영국정부에서 무료로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손흥민선수는 무료급식소를 찾는 노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이러한 활동은 비밀로 지켜지길 바랬지만 그의 대단함을 이제는 알아야 할 것 같다며 연이어 폭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런던타운 근처 노숙자들의 수치가 지난 5년 동안 눈에 띄게 감소해 왔으며 모두 일자리를 찾아 생활을 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최근의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급식소를 설립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인 사실에 대해 모두 존경심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