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추문 입막음 의혹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미국 여론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관련하려 미국 여론이 양분되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의 이런 의혹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성 추문 입막음' 미국 여론

 

트럼프 성추문 의혹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죄 평결 다음날 5월 31일부터 1일 사이에 성인 남녀7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트럼프 유죄 평결에 대해 옳다라고 답한 사람은 50%, 11월 대선 출마를 접어야 한다고 다한 사람은 49%로 답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불법을 저질렀다는 51%, 잘못을 있지만 고의는 아니었다는 12%, 트럼프는 잘못한 것이 없다 19%를 차지했습니다.

 

반명 응답자의 47%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입막음 돈 관련 기소가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 38%는 '정치적 동기에 따른 기소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런 분열된 양상은 민주, 공화 양당 지지자들 사이에 공감대가 미미함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트럼프가 입막음한 여성들

 

 

민주당원 응답자 중 유죄 평결이 '옳다'라고 답한 비율은 83%,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그만 둬야한다'는 79%에 달했습니다. 공화당원 응답자 중 에서 유죄 평결이 '옳다'라고 답한 사람과 '대선 도전을 그만 둬야 한다'라고 답한 사람은 각 16%에 그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호감도는 31%로 지난 3월과 같은 수준이었고, 바이든 대통령의 호감도는 32%로 3월과 비교시 1% 하락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지급 관련 서류 조작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총 12명)은 지난달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평결했습니다.

 

트럼프는 오는 7월 11일 형량을 선고 받기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