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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으로부터 선발에 제외되면서 지난 4경기 중 3경기 벤치에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투헬 감독은 최근 다이어와 더 리흐트 듀오에게 큰 믿을을 주면서 이런 상황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김민재 선수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더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김민재

     

    김민재선수김민재선수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선수(28)

     

    최근 김민재 선수(28, 바이에른 뮌헨)가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부터 가장 좋아하는 선수에서 패배자로 추락했다는 비판을 들었습니다.

     

    독일'빌트 '에서는 12일(한국시간) 투헬 감독과 바이에른뮌헨은 성공의 길로 들어서지만 새로운 체제에서도 패배자가 있다며 6명의 선수를 나열했습니다.

    그중 김민재 선수의 언급이 있었으며 '투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김민재는 지난 4경기 중 3경기에서 벤치에 앉아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투헬감독 김민재
    투헬감독과 김민재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듀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듀오

     

     

    김민재 선수가 주전 경쟁에 애를 먹고 있으며 빌트에서는 이 점을 지적하며 김민재를 패배자로 낙인 찍었습니다.

    아시안컵에서 부진을 겪은 뒤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9분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라치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도 90분간 벤치를 지켰으며 마인츠전에서도 교체 출전만 가능했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는데 2022-2023 시즌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김민재 선수는 한 시즌 만에 다시 독일 무대 정복에 나섰는데 투헬 감독이 직접 김민재 선수를 설득했으며 뮌헨 땅을 밟은 김민재를 격하게 반겼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곧바로 바이에른 뮌헨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든든한 수비진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김민재선수가 아시안컵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더리흐트가 부상에서 회복했으며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은 다이어가 새로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선발에서 후보선수가 된 김민재의 문제

     

    후보 선수 김민재 벤치
    선발에서 제외된 김민재 선수

     

     

    투헬 감독은 다이어 - 더 리흐트 조합에게 믿음을 보내는 중이고 김민재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습니다.

     

    매체에서는 "다이어와 더 리흐트는 팀의 기둥이 되었고 토트넘 백업이었던 다이어는 의구심이 있었으나 수비를 안정화시키고 조직화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다른 2명은 패자가 됐다. 김민재는 이제 센터백 3 옵션에 불과하다. 4 옵션은 기회를 너무 자주 허용하는 우파메카노다. 새 감독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파메카노는 올여름 새로운 클럽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다이어
    바이에른 뮌헨 다이어 선수

     

    바이에른 뮌헨 더 리흐트
    바이에른 뮌헨 더 리흐트 선수

     

    이에 투헬 감독은 마인츠전이 끝난 뒤 김민재 선수는 선발로 나설 자격이 있고 매우 훌륭한 선수이지만 이럴 때도 있는 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더 리흐트와 다이어는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고 김민재선수를 제외하는 건 어려운 결정이었고 경기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갑작스럽게 후보 신세가 된 김민재 선수에게는 이제는 자기 능력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UCL까지 병행하기에 곧 기회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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