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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오전 10시 15분 바나코인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비트코인마켓, USDT 마켓에 상장되었다는데요.
바나코인은 무엇이고 유통량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VANA) 코인이란? 상장, 유통량과 발행량
바나(VANA)는 사용자 소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사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데이터 DAO라는 곳에 업로드하여 AI 학습 등에 활용될 수 있고, 이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데이터 DAO는 AI 개발사 등의 데이터 사용 요청 시, 데이터 제공자들의 합의를 통해 데이터를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AI형 토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VANA 토큰은 알트 코인 중 AI 생태계와 데이터 경제를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 기술적, 실용적 활용도가 강조된 유틸리티 토큰으로도 분류됩니다. VANA 토큰은 플랫폼 내에서 가스비, 데이터 구매, 스테이킹, 거버넌스 및 위임 등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틸리티 토큰의 다른 종류론 이더리움, 바이낸스 코인, 체인링크, 폴카닷, 솔라나 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바나코인은 상장되자마자 46,60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총발행량은 1억 2천 개 정도이며 현재 유통량은 약 3천만 코인 정도입니다. 유통량은 내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틸리티 토큰 발행량으로 봤을 때 다른 코인들과 비교했을 시 적은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더리움은 같은 경우 발행량이 무제한이고, 폴카닷 10억 개, 솔라나 약 5 억 개라고 봤을 때 적은 발행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상장된 시기가 초반이기 때문에 안정화가 필요하며 일부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바이낸스와 같은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상장된다면 유동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년 2025년부터는 가상화폐의 사용범위가 더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코인들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AI 데이터 코인 중 바나(VANA) 코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