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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재가 갑작스런 심정지로 32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평소에 지병이 없었던터라 모두에게 큰 안타까움을 전해주는 소식인데요. 무슨일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박민재 중국 여행 중 사망 원인
배우 박민재가 지난달 29일 중국 여행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 외의 구체적인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평소에는 별다른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 사망 이틀 전인 지난 달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 사진을 올려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민재의 친동생이 박민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리면서 이 소식을 알게되었는데요.
"사랑하는 저희 형이 푹 쉬러 떠났다. 최대한 많은 분이 형을 보고 가주셨으면 좋겠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헤량해 주시길 바란다"며 배우 박민재의 부고를 알렸습니다.
소속사인 빅타이틀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기를 사랑하고 늘 자신에게 최선이었던 아름다운 연기자 박민재가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 박민재 배우에게 쏟아준 애정과 관심 정말 감사드린다. 이젠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지만 그를 자랑하며 기억하겠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소속사 대표인 황주혜씨는 "중국 제패하겠다며 한 달간의 여행을 다녀오겠다던 녀석이 아주 긴 여행을 떠나게 됐다. 너무 황망하고 어이없게, 민재야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대표여서 감사했고 또 미안하다. 잊지 않을게"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모글을 올렸습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4일 오전 9시 30분이라고 합니다.
박민재 프로필
출생 : 1992년 6월 25일
사망 : 2024년 11월 29일 (향년 32세) 중국
신체 :177cm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세례자 요한)
가족
아버지 박영철
어머니 전현애
남동생 박재형
배우 박민재는 2010년 초반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 미스터리, 내일, 작은 아씨들, 더킹 영원의 군주 등의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최근에는 넘버스 빌딩 숲의 감시자들, 고려 거란 전쟁, 손가락 까닥 하명에도 출연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이어왔습니다.
드라마 이외에도 대표적으로 2021년 소설가 안보윤이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연극 순환의 법칙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배우 이외에도 광고, 모델 내레이션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조연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와중에 갑작스런 사망 소식으로 허멍함과 안타까움으로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arkminz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