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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박지원이 1위로 통과하면서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상 충돌 논란이 있던 황대헌은 이번 시즌에서 탈락했다고 합니다.

     

     

     

    황대헌 사과했는지 묻자 박지원 대답

     

     

    박지원, 최민정 태극마크 달다

     

    박지원 국가대표 종합1위최민정 국가대표 종합1위 태극마크
    박지원 최민정 국가대표 종합 1위

     

     

    이번 2024-2025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박지원(서울시청)과 최민정(성남시청)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면서 다음 시즌 태극마크를 다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의 국가대표 선발은 1,2차에서 각 종목(500m, 1000m, 1500m) 별 랭킹 포인트를 합상하여 남녀 상위 8명을 추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8명 중 1~3위는 내년 주요 국제대회 개인전 출전할 수 있고, 4~5위는 단체전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1위는 박지원으로 남자 1000m 결승 파이널비(B)에서 1분 26초 632의 기록으로 랭킹포인트 3점을 추가하여 최종 점수 92점으로 1위를 달게 되었습니다. 총 합산점수는 89점입니다.

     

    2위 장성우(고려대/84점), 3위 김건우(스포츠 토토/73점)는 내년 하얼빈 겨울아시안 게임 개인전 출전권을 었었고, 4위 김태성과 5위 이정수(서울시청)은 국제대회 단체전 우선 출전권을 얻었다고 합니다.

     

    여자부 최민정은 1000m 결승 파이널에이(A)에서 1분 31초 115의 기록으로 심석희(서울시청/1분 31초 323)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심석희는 2위에 차지했으며 지난 2024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딴 김길리선수가 국가대표로 우선 선발되면서 최민정과 심석희, 김길리가 차기 시즌 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3위 노도희(화성시청/76점)와 4위 이소연(스포츠토토/54점)은 단체전 멤버로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팀킬, 충돌 논란 황대헌 국가대표 탈락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 국가대표 탈락
    황대헌 국가대표 반칙 논란

     

     

    한편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1500m)인 황대헌 선수가 (강원도청) 이번 2024-2025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000m 준준결승전에서 4위(1분 26초 217)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6일 1차 선발전 남자 500m에서 박지원과 황대헌이 충돌하면서 박지원은 최하위로 탈락하고 황대헌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차 선발전 남자 1000m 경기에서는 황대헌과 박노원(화성시청)이 충돌하면서 페널티를 받았고 랭킹포인트도 따지 못했습니다.

     

    2차 선발전 500m에서는 박장혁(스포츠토토)과 접촉이 있었고 2위로 결승선에 들어갔지만 페널티로 무효되었고, 1500m 경기에서는 5위, 1000m 준준결승에서는 최하위 4위에 그치며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경기 중 충돌의 논란이었던 황대헌 선수는 차기 시즌 국가대표 발탁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4번째 충돌 '팀킬' 황대헌 선수

     

    황대헌 선수는 이른바 '팀킬'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무려 박지원 선수와 4차례의 충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4번의 충돌로 이게 우연인 건지 의심의 눈초리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황대헌 반칙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
    황대헌 선수 팀킬 논란 4번째

     

     

    2023년 월드컵 1차 1000m 결승 

     

    선두에 있던 박지원을 인코스로 무리하게 추월하다 함께 넘어지게 됨 (황대헌 선수 옐로카드)

     

    2024년 세계선수권 1500m 결승 

     

    선두에 있던 박지원 선수를 밀어버리고 추월함 (황대헌 페널티)

     

    2024년 세계선수권 1000m 결승

     

    박지원이 자신을 추월하려 하자 손으로 밀어버림 (황대헌 페널티)

     

    2024-2025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500m 준결승 

     

    첫 번째 바퀴를 도는 과정에서 황대헌이 곡선주로를 파고들 때 박지원이 휘청하며 뒤로 밀려나고 펜스에 부딪힘 (황대헌 노 페널티)

     

     

    임효준과의 성희롱 논란 

     

    황대헌 임효준 논란 사건
    황대헌 임효준 성희롱 사건

     

     

     

     

    과거 임효준과의 성희롱 논란도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황대헌 선수는 당시 대표팀 남녀 선수 10명과 암벽등반기구 근처에서 쉬던 중, 여자 선수의 엉덩이를 때려 떨어뜨리는 장난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임효준 선수도 황대헌을 잡아당기는 장난을 치다 실수로 황대헌의 바지가 벗겨지며 엉덩이 윗부분이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이 사건으로 임효준선수는 연맹에서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고 임효준은 중국으로 귀하를 가게 되었습니다.

    황대헌 선수의 '팀킬'논란으로 당시 임효준과의 성희롱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현재 황대헌의  sns계정은 네티즌들의 비난의 댓글로 도배가 되고 있는 상태이며 이제는 게시물의 댓글 기능을 제한으로 설정하였다고 합니다.

     

     

     

     

    임효준 선수 성희롱 논란
    임효준 선수

     

     

    박지원은 정정당당하게 경기하여 국가대표팀에 발탁이 되었지만 지난 금메달리스트였던 황대헌선수는 반복적인 반칙으로 네티즌들의 의심이 불거졌으며 과거 성희롱 사건까지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박지원 선수는 아직 황대헌 선수에게 사과를 듣지 못했고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며 박지원 선수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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